...
내 귀는 펄럭귀인가 보다.
원래 오늘은 카필라노 숲과 스탠리 파크 등 시내를 구경하고, 카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섬으로 건너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비는 계속 주륵주륵오고 누군가는 빅토리아섬이 부챠트가든 빼면 볼 게 별로 없다하니, 급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그냥, 카필라노 숲만 보고 시애틀로 건너가는 거다.
이런게 자동차 여행의 묘미이자 장점아닌가? 내 맘 내키는 데로 다닐 수 있다는 것.
카필라노 숲 입장료 C$74.92 (나만 승무원이라고 디스카운트)
입구 맞은편의 무인 주차장 주차비 C$5
미국 입국 비자심사비 $12. 가족들중 아내와 딸은 샌프란시스코로 관광 비자로 입국했다고 안내고, 나는 승무원이라 안냈으니 내라고
해서, 아들 진욱이는 문화교류비자 끝나고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것이니 내라고 해서 둘이서 12불 지출
주유에 $64.37 지출
H-mart에서 쌀과 부식 재충전하고 첫날 잤던 Comfort Inn에 숙박$88.80 지출
멀리 보이는 보잉공장과 B-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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