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여행

6월 13일 캔모어 --> 존스턴 협곡 --> 루이스 호수 --> 모레인 호수 --> 애버사스카 폭포 --> 선왑터 폭포 --> 제스퍼

無名人 the first 2012. 7. 29. 19:42

 

 

 

 

 

 

 

아침식사는 전형적인 continental breakfast. 만족스러웠어요.^^

 

아침부터 짐을 챙겨나서는데 아쉽다. 여기서 만족스러운 휴식을 취했는데...

나서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본격적인 비로 바뀐다. 처음 목적지는 존스턴 협곡.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Trans Canada Highway를 잠시 타고 가다 "Bow Valley Parkway"라는 제한속도 60km의 왕복 2차선 국도(1A)로 가야한다.

하지만, 오붓하게 자연을 만날 수도 있고, 아래 사진같은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lower fall과 upper fall까지가 보통 관광객들이 가는 트래킹 코스. 총 길이 2.6km로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란다.

 

어제 예보와 같이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그래도 구경할 건 해야지. 여기가 서울에서 얼마나 먼 곳인데?

 

 

 

 

가는 내내 비선대와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느낌이 든다.

깊은 협곡의 절벽에 매달린 산책로와 흐르는 물소리, 이끼와 떨어지는 빗방울. 그냥 표현이 안된다. 그냥 아름답다

 

 

로어 폭포 옆의 조그마한 구멍... 이리로 들어가면 로어폭포를 바로 옆에서 적나라하게 맞을 수 있다.

 

 

 

 

 

 

 

 

 

 

 

 

 

 

 

 

 

 

 

 

루이스호수 카누 C$80

 

 

 

 

 

 

 

 

 

 

 

 

 

 

 

 

 

 

 

 

 

 

 

 

 

 

 

 

 

 

 

주유 C$31.41

 

 

 

 

 

 

 

 

 

 

 

 

 

 

Sunwapta fall

 

 

 

 

 

 

 

 

 

Athabasca Fall

제스퍼로 다가가니 날이 개인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래야 제스퍼 곤돌라를 탈 수 있을텐데...